
[스포츠코리아신문 오경화기자]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딛고 아이돌 가수에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신성훈, 그의 활동이 최근 장안의 화제를 낳고 있다. 최근 한 출판사와 손잡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자서전 출간을 준비 중에 있다.
신성훈은 '자서전에 출간에 있어서 제가 유명하다, 유명하지 않다 이건 저에게는 절대 중요하지 않다. 하나하나 담아냈을 때 누군가에게는 이 책을 통해 큰 힘이 될 것이고, 누군가는 잃어버린 용기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'며 '가수 신성훈의 자서전이 아닌 사람 신성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. 그리고 특히 이 자서전은 딱딱하고 지루한 서술에서 벗어나 누구나 웃고 울며 공감하는 인생사를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' 고 밝힌바 있다.
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가수'MAX'(맥스)로 가요계 데뷔, 2007년 남성듀오 '플라이 엠'으로 활동을 이어오다가 2009년 트로트 솔로가수로 활동하고 있다. 지난 2012년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.
최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장안의 화제가 되는 등 그의 활동은 모든 면에서 본받을 점이 많아 시선은 집중 시킨다.
신성훈은 자서전을 통해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말 그대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며 어린 시절부터 느껴왔던 섬세한 감정과 33년의 세월을 빼곡히 담아내 독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한다.